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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임직원 정신건강도 관리해 준다

박광선 기자 기자  2006.09.18 09: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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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LG CNS(www.lgcns.com, 대표 신재철)는 본사 2층에 심리상담실 ‘마음쉼터’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 및 개인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위해 개설된 LG CNS ‘마음쉼터’는 철저한 비밀 보장 아래 일대일 개별 상담, 심리 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마음쉼터’는 서울 본사 방문이 어려운 지방 주재 임직원을 위해 출장 상담과 온라인 상담도 계획 중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LG CNS 신재철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빠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제한 후, “‘마음쉼터’는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 과정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임직원들과 임직원 가족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개설되었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마음쉼터’ 주일정 심리상담실장은 “‘마음쉼터’에서는 일반적인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한 상담뿐만 아니라, 성격검사, 적성검사, 정신건강검사 등의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해석상담도 제공하여 자신의 성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개개인의 성향에 맞는 직무 파악도 가능하다”며, “‘마음쉼터’는 상담을 요청하는 임직원의 입장에서 운영될 것”이라고 운영원칙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