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지난 15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협력업체 대표 및 테스코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Together for No.1’ 이라는 주제로 벤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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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2006년 벤더 컨퍼런스가 상생과 협업의 시대를 맞아 상호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협력업체와 미래 비전 공유 및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승한 사장은 홈플러스 비전 발표 순서에서 지난 7년간 지속 성장과 성공의 바탕이 된 협렵업체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고 34개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해 특별공로상을 시상했다.
이사장은 협력업체 대표와의 Q&A 시간을 통해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경청했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협력업체가 영업을 하는데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홈플러스는 이날 행사를 기존 벤더 컨프런스와는 달리 행사의 절반이상을 문화 행사로 할애했다. 유명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을 각색해 만남, 협력, 성공을 주제로 뮤지컬 공연, 성악가 김동규 초청 공연, 홈플러스 문화센터 밸리댄스 강사들이 펼치는 특별 공연을 1시간 30분 이상 진행했다.
홈플러스 PR사회공헌 부문장인 설도원 상무는 "앞으로 벤더 컨퍼런스를비전 설명회 중심에서 벗어나 협력업체의 소리를 듣는 자리를 겸한 다양한문화행사를 준비해 문화축제의 장으로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