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신선식품 매출 1조4천억원 목표
[프라임경제]CJ( 대표 김진수)는 15일 준공한 진천 두부공장을 계기로 올해 국내 신선식품 시장 1위를 달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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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두부공장은 하루 15만모 생산 캐퍼로 업계 최고수준의 일일배송, 콜드체인을 갖추고 있다.(사진)
CJ는 또 2013년 신선식품 매출을 지난해( 3400억원)의 4배 이상인 1조4천억원을 달성한다고 밝혔다.
CJ㈜ 신선 사업부문장 윤석춘부사장은 “신선 인프라와 핵심역량을 활용해 2013년 까지 연평균 20%이상의 성장을 실현하고 글로벌화에 따른 해외매출과 수산( 삼호 F&G인수),신선육, 계란 등의 신규사업과 함께 두유등 또다른 신규사업을 추진하면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2013년 매출구성비는 두부 2000억, 육가공 5600억원, 김치 2200억원, 만두, 냉장식품등 대용식 3000억원이며 나머지는 신규사업매출에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진천 두부공장은 ‘행복한 콩’두부의 차별점인 소포제와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는 전통두부제조방식인 금강석맷돌의 연속식 그라인드로 분쇄하는등 완전 자동화한 첨단공장으로 연간 1000억원의 매출 규모다
이공장에서는 순두부외에 찌개용부침용 생식용두부를 생산해 수도권 중부지역에 공급한다. 이공장은 또 CJ 신선식품의 생산거점으로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국내 포장 두부시장 규모는 2250억원이 예상되며 판두부의 대체로 2007년 2500억원, 2008년 2660억원, 2009년 2830억원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 판두부 포장두부를 합친 전체 두부시장은 417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