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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코스피 200 50% 줄어

성승제 기자 기자  2006.09.15 1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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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코스피 200 편입비중이 절반으로 낮춰진다.

증권선물거래소 이날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 KOSPI 200 구성종목 중 저유동성종목의 지수편입비중 적정성 여부를 심의한 결과, SK네트웍스(주)의 KOSPI 200 편입비중을 10. 13(금)부터 현행 100%에서 50%로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증권선물거래소 측은 “이같은 이유는 유통가능한 주식수가 적은 종목으로 인해 인덱스펀드 구성  및 운영의 불편을 해소하고 불공정거래로 이용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서 다양한 시장참가자의 요구를 수용한 것”이라고 전했다.

 

구  분

변 경 전

변 경 후

편입비중

100%

50%

지수채용주식수

238,895천주

119,448천주

 

 

또한 “저유동성종목의 지수편입에 따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한 ‘KRX 지수선진화 로드맵’을 마련,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