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3일 브라질 전국으로 방송된 PDT당 선거 홍보 동영상이 한국 다큐멘터리를 방불케 하는 내용으로 만들어져 방송되었다.
PDT당 대통령 후보인 끄리스또방 부아르께(Cristovam Buarque) 후보 홍보 방송용으로 만들어진 이 동영상은 한국의 교육에 대해 극찬하며 이를 본받아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PDT당 대통령 후보인 끄리스또벙은 교육부 장관으로 크게 활동한 사람으로 한국에 대한 특히 한국 교육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은 선거방송 내용.
대통령 후보인 끄리스또벙이 휴태폰과 회로기판을 들고 나와 말한다.
이것 보이십니까 이건 휴대폰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완전한 테크놀러지입니다.
이러한 기계를 만들기 위해서 수많은 노동력(일자리), 기술자, 과학자가 필요합니다.
이 휴대폰과 이 컴퓨터 칩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이 두 가지 모두 브라질에서 살수 있지만 한국 상품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에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들도 한국에서 만든 것일 것입니다.
60년 대 한국은 전쟁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나라였고 국민들의 생활은 브라질 보다 훨씬 아래였습니다.
현재 한국은 가장 부유한 나라 중에 하나이며 유럽과 동일한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저들의 저력은 바로 교육에 있었습니다. 이어 한국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이어진다.
한국은 기술시장에서 진화를 하기 이전에 조용하게 교육진화를 서둘렀습니다.
지난 60년 대에 브라질보다 훨씬 가난했던 한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측에 속해있고 가장 많은 예산을 교육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여기에 있습니다.
교육에 투자한 한국은 기술이 진화하여 공업발전 이후에 더많은 일자리 그리고 기술을 통한 많은 부를 얻었습니다.
현재 한국 회사원의 평균 수입은 5천 200 헤알(약 2백 30만 원)로 브라질인의 5배를 능가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국가의 교육, 과학과 기술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을 가진 대통령이 나라를 이끌어갈 때 여러 분야에서 맺을 수 있는 많은 열매일 것입니다. 또한 보여질 수 있는 또는 기대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끄리스또벙 부아르께가 한 분야에만 정통한 후보라는 편견을 버리십시오.
등의 내용으로 만들어져 방송되었으며 10월 1일 선거일까지 TV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방송될 예정이다.
브라질의 PDT당은 상원의원 의석수 20으로 브라질 9위의
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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