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이 후원하는 꼬린찌안스가 최근 이어지는 연승행진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꼬린찌안스는 이번 수요일에 있었던 히오의 바스꼬 팀과의 경기에서 3-1로 이겨 남미 클럽리그전 2회전 진출이 확정되었다.
바스꼬 팀의 골키퍼 까시오 선수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두 손을 높이 들고 기도를 올렸으나 전반 시작 4분만에 꼬린찌안스 팀의 아모로조 선수가 첫 골을 터뜨렸고 이어 하파엘 선수가 전반 27분에 다시 추가 골을 넣어 순식간에 경기의 흐름은 꼬린찌안스 쪽으로 기울었다.
전반 32분 일시적인 반격에 나선 바스꼬 팀은 지에고 선수의 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 듯 했으나 이내 꼬린찌안스의 마그렁 선수가 전반 42분에 다시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2회전 진출이 좌절되었다.
특히 두 번의 경기에 출장해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한 꼬린찌안스의 마그렁 선수는 최근 새로운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꼬린찌안스의 다음 상대는 아르헨티나의 라누스와 벨로스 사르스필드 팀 중에 가려질 예정이며, 2회전 첫 경기는 오는 27일에 열리게 된다. [제휴언론-남미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