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개천절을 포함 예년보다 긴 연휴의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주류업계가 선물세트로 명절 시장 문을 두드린다.
여름비수기를 만회하고 국내 최대의 명절인 추석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실속 위주로 구성된 선물세트들이 준비됐다.
진로발렌타인스측은 “위스키와 와인으로 이루어진 선물세트를 출시, 가격대와 종류를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다양한 제품군을 자랑하는 베스트셀러 발렌타인 시리즈를 비롯해, 시바스, 임페리얼, 로얄살루트에서, 제이콥스
크릭으로 구성된 와인까지 브랜드별로 모두 30 종류의 43만 세트를 준비했다.
이번 선물세트의 특징은 받는 이의 품격과
기호에 맞게 다양한 가격대별로 세트를 구성, 보다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와인으로 구성된 2~5만원대의 중저가 세트 16종과 시바스리갈과 발렌타인 마스터스로 구성된 5~10만원대의 고가 세트 10종, 로얄살루트,
발렌타인 21년으로 준비한 20만원대 이상의 세트 등 종류도 다양하다.
또한 추석 선물세트 판매 증대를 위해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국 300여개 할인매장과 백화점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보온병, 수건, 탁상시계, 유리잔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선물세트 10세트 구입시 해당 선물세트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10+1” 행사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