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FnC코오롱㈜은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는 패션 마스크 마프(MAFF)를 9월 11일 전국 엘로드 매장에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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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마스크 마프는 마스크(Mask)와 머플러(Muffler)의 합성어로 야외에서는 마스크처럼 착용하여 얼굴과 목부위를 자외선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자외선 위험이 없는 장소에는 턱밑으로 내려 멋스러운 머플러 기능을 하는 신상품이다.
추운 날씨에는 목부분에 세어들어 가는 공기를 막아주어 방한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출시되었으며, 여성용은 큐빅을 박아 여성스럽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엘로드 브랜드 매니저 김상태 부장은 “자외선이 강한 필드에서 장시간 활동해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고기능 원단을 사용했다”며 “마스크의 기능성 이외에도 머플러와 같은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하도록 패션성을 강조해 골프, 등산, 조깅 등 야외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마프는 자외선 차단율이 90% 이상인 자외선 차단섬유 UV COOL 소재를 사용했다. 미세 구멍이 뚫린 두 겹의 천으로 제작되어 봄 철 황사 마스크로도 사용 가능하다. 귀고리를 부착하여 착용하기가 편리하며, 가볍다. 여성용은 가격은 58,000원과 68,000원이다.
엘로드는 UV 마프 제품에 대해 의장등록과 실용 실안을 마치고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특허등록을 추진중이다. FnC코오롱은 중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황사용 머프도 개발하여 내년 봄 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