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인터텍 내년 영업익 19배 ‘폭증’

대투 실적호전 저평가 유망 12개종목 발표

[프라임경제] 대한투신증권은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종목중 PER가 낮고 투자유망한 종목 12개종목을 선정 발표했다.

대한투신증권은 “3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이제는 4분기 실적과 내년 이후의 실적전망으로 투자자의 관심이 점차 이전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주가상승에 따른 실적대비 저평가된 종목 찾기 노력도 병행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4분기 및 내년 영업이익이 각각 20% 이상 증가하는 기업 중에서 내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R 8배 미만인 기업을 대상을 선별한 결과 신화인터텍 자원메디칼등 12개종목이 투자유망하다고 밝혔다.

대한투신증권 선정 4분기 및 내년 실적호전 저평가 유망종목군.

신화인터텍의 경우 4분기 영업이익이 4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03%, 내년 영업이익이 271억원으로 올해에 비해 1907%나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PER가 6.8배 밖에 되지 않아 유망종목군에 꼽혔다.

또한 자원메디칼도 4분기와 내년 영업이익이 각각 725%, 153% 급증할 것으로 전망돼 PER 6.2배밖에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한투신증권은 저평가 투자유망종목으로 꼽았다.

이밖에 나노하이텍 파인디앤씨 휴먼텍코리아 세아베스틸 대창단조 모빌링크 인탑스 삼진엘앤디 대원강업 파워로직스등이 투자유망종목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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