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업은행 경주지점은 가입금액의 일정비율을 기부금으로 출연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경주사랑 힘 통장'을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경주 사랑 힘 통장은 가입계좌 잔액의 0.1%를 고객부담 없이 은행이 출연해 기부금을 조성해 지역사회 사회복지, 장학사업, 기타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또한 경주를 대표하는 첨성대와 안압지로 디자인됐다.
기업은행 경주지점 관계자는 "기부금이 연 평균 5천만원 이상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예금금액이 많을수록 지역에
출연하는 금액이 많아지는 만큼 지역민과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