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안티노리가 프리미엄 와인 4종에 루이 까또즈가 2006년 F/W 시즌 신상품으로 고급 와인 백을 함께 구성한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안티노리를 대표하는 3가지의 수퍼 토스카나 와인 솔라이아 2002, 구아도 알 타소 2001, 티냐넬로 2001과 피안 델레 비녜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00으로 구성된다.
이중 4본입 명품 와인 세트에 제공되는 루이 까또즈의 2본입 와인 백은 고급 소재를 사용했음은 물론 내부에 오프너를 수납할 수 있도록
주머니를 장착했다.
루이 까또즈 2본입 와인백의 가격은 39만원이다.
안티노리 관계자는 “특히 이미 입소문 등을 통해 와인 백이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레스토랑이나 와인 바에 아끼는 와인을 가져가서 마실 때 꼭 필요한 제품이기 때문인것 같다”며 “와인을 안전하고 품위 있게 운반하는 것이 중요한 애호가들에게는 최적의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티노리사는 1385년부터 700년간 26대를 이어오면서 이태리만의 와인 전통과 함께 끊임없이 새로운 스타일을 연구하는 노력으로 세계적인 명품 와인을 생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