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텔레콤은 고기능 아카펠라 뮤직폰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자 전원 뮤직온(musicON) 3개월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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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양한 편곡을 할 수 있는 디제잉(Djing) 기능은 물론 노래방 가사보기, 사용자가 음악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작곡 기능 등 뮤직특화 기능과 더불어 아카펠라와 클래식 명곡 10여곡을 휴대폰에 기본 탑재시켰다.
이에 LG텔레콤은 아카펠라 뮤직폰 출시를 기념, 올 연말(12월 31일)까지 아카펠라 뮤직폰을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뮤직온 3개월 무료체험 이용권(1만 5,000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카펠라 뮤직폰 구매자는 뮤직온에서 제공하는 최신, 인기가요, 팝송, 클래식 등 100만곡에 이르는 다양한 쟝르의 고품질 음악에 대해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를 3개월간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카펠라 뮤직폰은 9월 15일부터 전국 LG텔레콤 직영점과 대리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소비자가는 47만3000원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예정) 2종이 있다.
LG텔레콤 뮤직온사업팀 문성목 부장은 “아카펠라 뮤직폰 판매 증진 및 뮤직온 가입자 증대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실시하게 됐다”며 “올 연말까지 50만명의 뮤직온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텔레콤은 지난 2004년 11월 뮤직온 서비스를 실시, 디지털 음악 콘텐츠에 대한 건전한 소비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