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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중대형 15만명 청약···평균 43.6대1 마감

김훈기 기자 기자  2006.09.14 08: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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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판교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청약이 43.6대1로 마감되었다.

1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5017가구 모집에 수도권 청약예금 1순위 129만 명 중 11%인 15만 명이 청약해 평균 4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곳은 수도권 일반공급대상 아파트인 서판교 A13-1블록(현대) 56평형으로 7가구 모집에 6082명이 청약해 868.9대1을 기록했다. 최저 경쟁률은 성남시 우선공급대상 아파트인 서판교 A2-2블록(주공) 45평형으로 28가구 모집에 83명이 청약해 3대1을 기록했다.

중대형임대주택의 경우 41평형은 10대1을 기록해 청약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채권입찰제도가 적용되지 않은 연립주택의 경우 최고 경쟁률은 서판교 B3-1블록(주공) 56평으로 123.6대1이고 최저 경쟁률은 같은 블록 47평형으로 4.8대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