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가위, 보해 선물세트로 효도 하세요”

김소연 기자 기자  2006.09.13 17:45:1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보해양조가 ‘웰빙’을 겨냥한 복분자주 세트와 실속 있는 매취순 세트를 선보이며 추석 선물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총 26종으로 구성돼 있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APEC 정상회의 등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보해 복분자주’를 비롯해 ‘5년 숙성 매취순’, ‘순금매취’, ‘매취순 클래식’ 세트 등 1~2만원대의 중저가 전통주 세트가 대표적.

특히 보해측은 최근 APEC 및 노벨평화상 수상자 정상회의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보해 복분자주 세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역시 추석 최고의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로부터 보양회춘의 명약으로 불리고 있는 복분자주는 ‘웰빙’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추석에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보해 복분자주 375ml 3병들이 세트(미니어처 포함)의 소비자가는 16,800원이며, 500ml 2병과 자기잔 2개로 구성된 복분자주 자기세트는 39,000원. 

특히 이번 추석에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저렴한 매취순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그중 ‘매취순 클래식’ 선물세트는 375ml 3병들이 세트 가격이 미니어처를 포함해 10,9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명절 선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10년 숙성 순금매취 700ml(48,700원)'와 '순금 매취순 375ml 3병들이 세트(17,600원)’, ‘5년 숙성 매취순 375㎖ 3병들이 세트(14,500원)' 등도 올 추석에 꾸준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통 매실주 ‘매취’를 한국적인 멋이 고스란히 배인 청자와 백자 용기에 담아 제품가치 및 소장가치를 높인 ‘매취 청자ㆍ백자 세트’의 소비자가는 65,000원이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위스키인 스코셔 18년산 등 양주세트를 추가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내놓은 스카치위스키 ‘스코셔 18년산’ 선물세트는 알코올 도수 40도로 스코틀랜드 장인정신이 깃들어있는 격조 높은 고급 위스키이다. 가격은 42,900원.

보해 관계자는 “최근 불고 있는 ‘웰빙’ 열풍의 영향으로 몸에 좋은 술을 찾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면서 “보해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통주를 중심으로 선물 세트를 구성하되 지난 설보다 실속형 제품을 추가하는 등 가격대와 종류를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