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브라질 농산물공급공사(Conab)가 2005·2006년 추수기 최종 수확량에 대해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이 기간 동안 곡물 및 목화 수확량은 1억 1990만 톤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추수기간 동안 4730만 헥타르에 달하는 전체 경작지 중 95%는 이미 추수가 완료된 상황이고, 단 북동부 지역의 콩 경작지 약간만을 제외하고 현재까지의 수확 상황을 볼 때 작년 동기간 수확기에 비해 5.3% 정도 수확량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자신또 페헤이라 브라질 농산물 공급공사 사장에 따르면 올해에는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증가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단위 면적당 수확량은 9.3%나 증가했다고 전했다. [제휴언론 남미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