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이 국내 건설플랜트 업계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 강남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건설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한-중동·CIS 건설플랜트 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UAE의 두바이와 아부다비·남아공 등 중동·아프리카 지역과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노보시비르스크, 카자흐스탄 등 CIS지역 4개국 6명의 정부인사와 현지 대형 건설업체 CEO들이 강사로 초빙된다.
각국 대표자들은 현지 개발 프로젝트 현황 및 정책을 발표하고 국내 건설플랜트 업체들과 개별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심포지엄에는 권홍사 건협 회장, KOTRA 홍기화 사장, 최재덕 건설산업연구원장을 비롯, 해외 진출을 모색중인 대형·중견 건설플랜트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