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기아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가 13일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들어간다. 채용 규모는 800명이다.
모집부문은 연구개발·생산·일반사무·국내영업·A/S 등이다. 응시자는 연구개발부문에 ‘설계/평가·파워트레인·선행개발·전자개발·디자인·기획/지원’, 생산부문에 ‘생산관리·생산지원·생산기술·품질관리·구매/자재’, 일반사무부문에 ‘경영기획·재무·경영지원·해외영업·마케팅’, 국내영업과 A/S부문에 ‘판매촉진·영업지원·A/S’ 등 세부 분야별로 지원하면 된다.
접수는 13일부터 26일 오전 12시까지 현대차(www.hyundai-motor.com)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받는다. 2007년 2월 졸업예정자나 올해 졸업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2차 면접전형·3차 신체검사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경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지하거나 이메일로 개별 통지한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13일부터 전국 각 대학을 직접 방문해 채용설명회와 채용상담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인력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