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후변화협약대응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에 우경선씨의 ‘만남(사진)’ 등 40점의 입상작이 선정되었다고 에너지관리공단이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사진공모전은 교토의정서 발효 1주년을 맞아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에 대해 일반인들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보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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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작에는 우경선씨의 ‘만남’ 외에 금상에 고수경씨의 ‘저녁노을’, 은상에 이정섭씨의 ‘바람을 이용한 에너지’와 오도연씨의 ‘자연농법’이, 동상에는 김성균씨의 ‘태양을 향해’등 5점이 선정되었다. 또한 특별상에 프랑스인 짱슈바이쪄씨의 ‘HOPE’를 비롯 장려상 30점이 선정되었다.
공모전 대상에는 산업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금상에는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등 총 40명에게 1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이달 28일 오전 9시30분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10A호에서 열린다. .
한편, 공모전 입상작품은 이달 26일~30일까지 ‘2006 에너지전시회’기간 중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전시하며, 10월부터는 서울시 시청광장·청계광장·마로니에공원·서울숲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