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지사장 이정기)가 서울시와 공동으로 에너지절약실천 모범아파트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에너지절약실천 모범아파트 사업은 이태원 청화아파트를 최우수모범 아파트로 사당극동아파트와 대방대림아파트를 우수아파트로 선정하기도 했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아파트로, 사실 확인과 심의를 거쳐 최우수아파트 1개단지, 우수아파트는 2개단지를 선정해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에 아파트단지 현판부착 및 부상을 지급한다.
신청기준은 단지 세대수가 100세대 이상으로 추천 요청일 기준 2년전에 입주자 대표회의가 구성된 아파트단지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에너지사용량이 지난해 보다 적고, 고효율 에너지절약형 기기 도입과 주민의 에너지절약행사 참여 등 에너지절약 노력이 우수한 아파트가 대상이다.
신청희망 아파트는 이달 30일까지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로 팩스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 블로그(http://blog.naver.com/ygh2146)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전화(02-862-5201), 팩스(02-868-5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