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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 , 사이버샷 2종 발표

박광선 기자 기자  2006.09.12 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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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소니 코리아 (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하이엔드 엔터테인먼트형 사이버샷 제품 ‘DSC-N2’와 ‘DSC-T50’ 2종을 동시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니 코리아가 이번에 출시하는 ‘DSC-N2’는 지난해 말 선보인 ‘DSC-N1’의 후속 제품으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앞세운 ‘네오(Neo)’의 앞 글자를 딴 N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 사이즈인 DSC-N2는 고해상도 1,000만 화소 CCD를 탑재하고 고감도 ISO1600을 지원하는 동시에, 3인치 터치스크린, 다양한 페인트 기능으로 성능과 즐거움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본격 하이엔드 디카 제품이다.

DSC-N2와 DSC-T50은 찍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즐거움과 나누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다재 다능한 제품이다. 촬영된 사진에 원하는 텍스트와 그림을 자유자재로 삽입할 수 있는 ‘페인트’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제품구매 시 제공되는 ‘페인트 펜(Paint pen)’을 사용하면 상황에 따라 생일축하 메시지, 격려 메시지, 이모티콘 삽입 등 다양한 분위기와 느낌을 재미있게 연출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뮤직 슬라이드쇼’ 기능으로 촬영된 사진을 4가지 배경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즐거움을 나누는 디지털카메라로서도 톡톡한 역할을 한다. 한편 DSC-N2는 내장메모리 25MB에 사진을 저장, 날짜 별로 사진 미리보기를 지원하는 ‘포켓 앨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가 손쉽게 필요한 사진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소니 코리아 윤여을 대표이사 사장은 “소니는 지난해부터 즐거운 디지털카메라를 표방하며 터치스크린, 페인트 기능, 뮤직 슬라이드쇼 기능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해 찍는 즐거움뿐 아니라 보고 나누는 즐거움까지 소비자가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소니는 디지털카메라 선두기업으로서 디지털카메라 시장의 새로운 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두할 수 있도록 제품 혁신과 성능향상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SC-N2의 가격은 499,000원, DSC-T50의 가격은 499,000원 이며, 9월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화구매 및 소니 스타일 온라인 쇼핑몰 (www.sonystyle.co.kr), 소니 직영점인 소니 스타일 코엑스, 압구정, 명동점, 부산점, 분당점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