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브라질 태권도 연맹 회장인 김요진씨가 브라질 연방의원(Deputado Federal) 후보로 출마했다.
김요진씨는 브라질 태권도 연맹 회장으로 현재 PL당(자유당) 체육부를 담당하고 있으며, 재 브라질 대한 체육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브라질 자유당(PL)당은 국회의원수 36명으로 의석수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70명의 연방의원 후보가 자유당 소속으로 입후보했다.
김요진씨는 120,000 표 획득을 목표로 상파울로 주변도시를 중점적으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60000표 이상을 얻으면 당선권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요진씨는 한국사람으로서 한국인 교포사회를 위해 일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인사회 치안문제 해결, 경찰 세무로 인한 불이익 등을 한국인 입장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브라질 스포츠 활동 확대 및 교육분야에 대한 예의 및 규율교육 확대 등의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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