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의 용인흥덕 U-City에서 단독주택용지 252필지 2만5464평,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1필지 2935평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단독주택용지는 평당 470~515만원이며,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평당 469만원이다.
공급방법은 선착순 수의계약이며, 수의계약 개시일시까지 경합이 있는 필지는 분양추첨한다. 단독주택용지 분양신청 자격은 일반 실수요자이며,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주택건설사업자에게 공급된다.
수의계약 개시일은 단독주택의 경우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이며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13일 14시부터다.
용인흥덕 U-City는 사업지구 전체가 유비쿼터스(Ubiquitous)환경의 첨단디지털 도시로 개발되는 곳으로, 단지 어디서나 편리한
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녹지율 29.9%에 ㏊당 133명의 인구밀도, 쓰레기 수송관로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가
2008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2008년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모두 927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토공 홈페이지(www.iklc.co.kr)나 용인지사
고객지원팀(031-280-2316, 23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