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교차가 심하고 날씨가 변덕스러운 간절기에 혹여 감기에라도 걸리면 입맛을 잃기 쉽다.
보양으로 건강을 책임지고 입맛까지 돋궈주는 금산의 특산물, 금산 인삼과 그 가공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곳이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9월 12일부터 17일까지)과 노원점(9월 15일부터 21일까지)은 금산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삼 및 홍삼가공 제품류를 종합하여 판매하고 건강도우미 서비스, 인삼밭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는 ‘금산 인삼 페스티벌’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리게 되는 ‘2006 금산 세계 인삼 엑스포’를 앞두고 ‘백화점에서 미리 체험하는 인삼 엑스포’라는 테마로 기획되었다.
롯데백화점 홍보담당자는 “행사기간 중 06년 햇삼을 10% 특별할인 판매하고, 홍삼가공품 전 품목을 10~50% 할인, 뿌리삼(천,지,양삼) 구매 시 원할 경우 달인 후에 택배 배달 서비스까지 진행한다”면서 “특히 행사장 내 인삼재배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삼밭으로 재현하여 한국적인 이미지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혈당 체크, 혈압 측정 등 건강체크 서비스는 물론 좋은 인삼·홍삼을 구매하는 요령과 인삼의 각종 효능 등을 설명해 우리 인삼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이벤트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