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손봉균)은 1910년대에 제작된 지형도를 비롯해 최근까지 발행했던 옛
지형도의 인터넷(http://map.ngii.go.kr) 검색 서비스를 12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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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토지리정보원은 최신 지형도 역시 국민 누구나 손쉽게 열람하고 출력해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옛 지형도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지형도 공급 센터’에서 회원 가입 후 행정구역별, 경위도 좌표별, 연대별로 구분해 검색하면 된다. 사본이 필요한 경우는 사본 교부신청서를 인터넷에서 작성해 접수한 후에 교부 수수료를 온라인으로 입금하면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관계자는 “지난해 4월부터 옛 지형도를 스캐닝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국토의 변천사가 기록된 옛 지형도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영구 보존함으로써 자료의 훼손 및 소멸을 방지하고, 검색을 통해 자연․인문․사회과학 및 국토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