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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코리아, 천연재료 이용한 ‘자작나무’ 출시

김소연 기자 기자  2006.09.11 11: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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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코리아가 시제품 100% 천연재료로 제조한 신제품 ‘자작나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천연재료로 제조한 일반 증류주로서, 디아지오가 보유한 최첨단 여과 공법으로 3회 증류하고 불순물 제거에 탁월한 자작나무 숯으로 10회 여과한 알코올 도수 20도의 투명한 빛깔의 순수주이다.

화학재료 첨가 없이 천연재료만 사용하고 자작나무 활성탄 여과 공법으로 강한 알코올 향을 제거해 깔끔하고 순한 맛이 특징.

특히 150년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디아지오의 최첨단 여과 공법(3회 증류, 자작나무 숯으로 10회 여과)으로 만들어진 제품인 동시에 디아지오 코리아의 첫 브랜드란 점에서 글로벌 디아지오 내부에서 성공 모범사례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관계자는 자작나무는 “디아지오의 최첨단 여과공법, 우수한 한국의 원료 및 인력을 접합해 탄생한 새로운 개념의 술”이라며 “경제 수준이 높아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자작나무가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신제품인 자작나무는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에도 수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