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엔스닥(www.ensdaq.com) 개장 이래 사상 최대규모의 신규상장을 위하여 41개 종목의 공모가 진행 중이다.
2006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모의 투자 주식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엔스닥은, 무려 41개 종목의 인기 스타가 ‘신규상장을 위한 추천’ 기준을 달성하면서 9월 11일부터 진행되는 공모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눈에 띄는 우량주는 단연, 스포츠 종목의 설기현(전체 공모 1위, 3380원)과 류현진(전체 공모 2위, 2328원), ‘주몽’의 송일국(전체 공모 3위, 2005원)과 한혜진(전체 공모 4위, 1743원)그리고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이나영(전체 공모 순위5위, 1733원) 이다.
이번 공모는 9월 17일 까지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나, 이미 공모 첫날인 오늘부터 액면가의 10배인 5000원을 넘어설 것을 보이는 것을 감안 한다면, 9월 17일 공모 마감일이 되면 이들 우량주의 상장가는 거뜬히 1만단위를 넘어 액면가의 100배인 5만원 선을 넘는 신규주식도 여럿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공모는, 8월 1일 진행된 28개 종목의 제1차 상장 폐지 이후에 진행되는 첫 공모라, 활동이 뜸한 스타는 상장폐지가 되고 다시 활동을 시작한 스타나, 신인스타의 공모가 진행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진정한 스타의 옥석을 가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 거래 외에 주식 관련의 다양한 아이템과, 스타소장품 등의 경매 서비스도 시작한 사이버 연예 증권 ‘엔스닥’은 재미와 교육의 효과를 동시에 거두기 위한 에듀테인먼트(education+entertainment) 사이트로서의 위치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