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신BIS협약의 내부등급법 요건을 반영해 개발한 ‘선진형 기업신용평가시스템(NICS)’ 을 본격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NICS 시스템은 기업규모별로 대기업·외감기업·비외감기업·소기업 모형 업종별로는 공공기관·금융기관·비영리법인 모형, 여시특성별로 특수금융, 자산유동화모형 등 총 25개 모델로 모든 유형의 신용 공여를 평가할 수 있게 된다.
농협측은 “이번 시스템은 농기업의 산업특성에 적합한 신용평가체계 확보를 위해 농업을 10개 업종으로 세분화하고 사업위험
평가주안점을 차별화 했다”면서 “이를 통해 앞으로 전국 지역농협의 기업대출 심사 등에 적극 활용해 상호금융 신용위험관리 선진화에도 기여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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