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8일 판교신도시 중대형 주택 청약 경쟁률이 24.68대1을 기록했다.
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경기·인천지역 청약예금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25.7평 초과 판교 중대형 아파트와 연립 분양주택 첫날 접수 결과 1만1502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서울지역 1순위자를 더한 누적 청약자는 7만7357명이며 3134가구 대비 24.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저축 납입액 800만원 이상 수도권 5년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25.7평 이하 공공분양 주택의 경우 949가구 모집에 2268명이 접수해 2.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공분양분 중 A21-2블록 84A-1타입이 11.33대1을 기록해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A6-1블록 84A와 84D타입은 모집자수 120%를 채우지 못해 11일 공공주택 청약에 더해지게 되었다.
11일에는 수도권 거주자로 5년 무주택 청약저축 60회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25.7평 이하 공공주택 청약과 인천·경기(성남시 포함) 청약 예금 1순위자를 대상으로 25.7평 초과 중대형 청약이 있다. 인천·경기 중대형 청약은 13일까지다.
이후에는 공공분양 주택과 중대형 모두 성남시와 수도권 2순위(14일) 3순위(15일)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