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데이타(022100)가 내년에 창사이후 최고의 실적 모멘텀을 보일 것이라는 의견이 18일 나왔다.
대신증권은 이러한 근거로 ▲내년부터 휴대인터넷 사업자인 KT로 시스템 납품이 삼성전자와 함께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칩셋(Chipset) 관련 매출액도 발생될 것으로 전망되며 ▲도로공사의 전자통행료징수시스템(ETCS)과 관련한 신규 매출 400억원 발생예상을 들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포스데이타가 내년에 올해대비 41.2% 증가한 4887억원, 영업이익은 77.2% 늘어난 269억원, 주당순이익(EPS)은 59.4% 증가한 2753원을 달성해 큰 폭의 실적 호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내년 큰 폭의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포스데이타에 대해 목표가를 15.3% 상향한 5만5800원으로 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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