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 궁중 한방 음료, “궁비” 출시

[프라임경제]해태음료는 궁중 비방 을 계승한 한방 음료, “궁비”  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해태음료에 따르면  ‘궁비’ 는 ‘궁중 비방’이라는 뜻으로  조선 영조 시대에 왕실의 건강을 책임지던 내의원에서 임금과 중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어의들이 특별히 만들어 진상했던 궁중 비방( 한방성분 28%)을 계승해 만든 정통 한방 음료다.

 궁중 비방은 특히 영조대왕이 중신들과 국사를 논의하느라 늦은 밤까지 어전 회의를 진행하는 일이 잦았는데, 이로 인해 영조대왕과 중신들의 체력이 떨어지고 심신이 허약해질 것을 염려한 어의들이 몸에 좋은 여러 한약재를 조제해 심신을 보전할 수 있는 마실 거리를 왕과 중신들에게 올렸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의서에도 언급되어 있는 이 마실 거리는 왕과 왕실의 건강을 책임진 조선 시대 명의들이 까다로운 손길과 정성을 담아 영조대왕이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 수명보다 30세 가까이 웃도는 83세라는 나이까지 장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 궁중 비방으로 꼽히고 있다.

해태음료의 ‘궁비’는 영조대왕과 중신들만 마셨다는 궁중의 비방을 재현하기 위해 한의학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 받은 원광대학교 한의학 전문대학원 BK21 공동사업단의 ㈜H&BT가 수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것이다.

‘궁비’에는 국산 6년근 발효 홍삼과 지황, 벌꿀, 지골피, 맥문동, 천문동, 복령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가격; 120ml 유리병 4,800원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