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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중대형 서울 청약 경쟁률 18.9대1

김훈기 기자 기자  2006.09.08 09: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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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7일 판교신도시 중대형 전용 25.7평 초과 주택의 경쟁률이 18.9대1로 마감되었다.

청약예금 600만 원 이상 서울지역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판교 중대형 아파트·연립주택 청약 나흘째인 7일 오후 6시 현재 누적 청약자수는 5만9312명으로 전체 공급대상 3134가구의 18.93대1이라고 건교부가 밝혔다.

이날 접수분은 국민은행과 16곳의 시중은행 인터넷 청약건수(창구접수분 제외)를 합한 것으로, 성남시 우선배정분 30%인 1347가구가 제외된 것이다.

한편 5년 무주택자 저축액 1300만원인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한 전용 25.7평 이하 공공분양 주택은 949가구 모집에 1197가구가 청약해 12.6대1을 기록했다.

주택공사에 따르면 전용 25.7평 이하 공공분양주택은 타입별로는 A20-1의 84D-1이 36가구 모집에 198명이 청약해 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A19-1 84A, A20-1 84A, A21-2 84A도 모집자수의 120%이상을 채워 마감됐다. 나머지 16개 타입은 미달되어 8일 5년 무주택자 800만원 이상 수도권 가입자 청약 분으로 포함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