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LG전자(대표:김쌍수 www.lge.com)는 스팀과 진공 복합청소기인 ‘스팀 싸이킹’ 신모델(V-KS785MJA)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스팀 싸이킹’는 기존 스팀 싸이킹과 성능은 동등 수준을 유지 하면서 가격은 20% 이상 낮춘 30만원 초반대에 출시돼 진공청소기 시장 을 스팀 진공 일체형 청소기로 빠르게 바꿔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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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5월말 진공 흡입과 스팀 청소가 동시에 되는 ‘스팀 싸이킹(V-KS820MJA)’을 첫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시 3개월만에 판매 1만대를 돌파했고, 지난 7월에는 한국 시장에서 판매된 청소기 전 모델 중 매출 1위(‘06년 7월 한국
GfK Data, 7개지역 기준)를 차지해 LG전자 청소기 중 최고의 히트 모델로 급부상하
며 청소기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스팀 싸이킹의 이 같은 인기는 ‘위생성’과 ‘편리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이 높아진 청소기 시장에서 스팀과 진공 청소 모두 제대로
된 성능을 내면서 청소 시간과 노력을 반으로 줄인 간편함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스팀 싸이킹 신모델은 기존 스팀
싸이킹과 같이 흡입력이 500W로, 수입
스팀 진공청소기나 핸디형 스팀진공청소기(150W 미만)보다 세 배 이상 강 력하게 먼지를
흡입하며, 동시에 흡입구 뒤쪽에서 스팀이 나와 극세사 걸 레로 바닥의 오염을 깨끗이 제거한다.
스팀 싸이킹 신모델은 고급스런 보라색에 슬림한 디자인으로, 특히 혼수시즌을 맞아 핸디형 청 소기를 추가로 증정하는 ‘하나 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신혼부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류임수 리빙사업부장은 “스팀 싸이킹은 120만대 규모의 국내 진공청소기와 200만대 규모의 스팀 청소기 시장을 파고들어 ‘프리미엄 스팀 진공청소기’라는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가격 수용 범위를 넓힌 스팀 싸이킹 신모델 출시를 통해 청소기 시장 판도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