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파트 주거문화가 ‘건강·웰빙’으로 압축되면서 아파트 단지 조경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예전 나무 몇 그루에 지나지 않았던 단지 내 조경이 ‘실개천·정자·인공폭포’에서 ‘옥상 정원’ 등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단지 조경은 아파트 분양 마케팅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가 됐다. 이처럼 아파트 단지 조경이 건설사들에게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되지만 입주자들에게는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삼성물산(사장 이상대) 건설부문의 래미안 역삼2차 아파트는 단지내에 조경을 친환경적으로 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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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생태공원 | ||
삼성물산 관계자는 “획일적인 아파트 조경으로는 고객의 요구를 만족 시키지 못하며 차별화 된 조경 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다.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쾌적한 친환경적인 조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래미안 역삼2차 아파트는 11층~21층 7개동(23평~55평) 총 438세대로, 인근에 대형 백화점과 우수학군이 형성 되어 있으며 선릉역과 한티역이 단지 주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