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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친환경 놀이터 조성사업 착수

김훈기 기자 기자  2006.09.07 14: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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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가 낡고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터를 자연·과학·예술이 함께 숨 쉬는 친환경 문화 위해 연말까지 2개의 어린이 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토지공사는 7일 환경재단과 ‘친환경 놀이터 조성사업’에 관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낡고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터를 리모델링하기 위해 연말까지 총 3억 원을 들여 서울 강동구와 수원시에 시범 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놀이터 사업은 지역사회 관심과 주민 참여에 따라 내년부터는 전국적으로 사업 규모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약정식에서 토지공사 김재현 사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살고 싶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환경재단 최열 대표는 “환경보전과 사회공헌에 토지공사 등 공기업이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