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아로직(048870)의 4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이 18일 나왔다.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전자 D600의 판매 본격화에 따라 4분기에는 MAP(기존의 정지영상 뿐만 아니라 동영상, 음악, 게임 등 각종 멀티미디어를 지원하는 반도체) 출하대수가 3분기 대비 154% 증가한 445만대로 예상된다”며 “코아로직의 MAP 매출액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분기에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57%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LG전자 중국으로의 CAP(MECAP을 포함) 출하대수 역시 성수기 효과에 따라 3분기 대비 9.9% 증가한 1,115만대일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3분기 전체 매출액에서 MAP가 차지하는 비중이 36.0%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돼
MAP이 동사의 주요 제품으로 부상할 것”으로 우리투자증권은 판단했다.
이에 따라 4분기부터는 MAP의 매출을 통한 성장전략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코아로직의 목표주가를 5만4000원에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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