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엡손코리아(www.epson.co.kr 대표 히라이데 슌지)는 완벽한 방진 기능을 통해 제품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시킨 프로젝터 2종(EMP-6100/600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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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새로운 정전기 이용 필터를 적용, 2개의 대형 팬(Fan)을 이용한 쿨링(Cooling)설계, 공기 순환 구조의 설계, 방진 기능의 최적화된 설계 등 먼지와 오염에 대한 저항력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일반 오염 물질로부터 프로젝터를 보호한다.
특히 이 제품의 고효율의 방진 필터는 분필을 사용하거나 황사 등에 노출되는 장소나 일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좋게 했으며, 옵션으로 담배 분진 방진 필터를 설치할 수 있는데 호텔이나 레스토랑 등의 주방, 호프집, Bar와 같은 흡연이 잦은 장소나, 기름 성분의 먼지가 발생하는 장소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먼지 필터의 사용 기간이 기존 필터의 5배로, 엔진이나 램프의 사용 기간이 현저히 길어져 프로젝터 사용상 발생하는 유지비용을 최소화하였다. 또, 먼지 등으로 인한 온도 상승으로 램프가 파손되거나 먼지 과다로 인한 온도 상승으로 제품이 멈추는 경우가 현저히 감소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유지·보수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공기 흐름을 감지하는 센서도 탑재되어 있어 유입되는 공기의 흐름을 감지, 언제 필터가 막히게 될지 알려줘 필터를 미리 교체할 수도 있다.
한편 ‘EMP-6100’에는 네트워크 기능이 추가되어 멀리 떨어져 있는 LAN에 접속된 PC에서 프로젝터의 상태를 검사하고 제어할 수 있다. 특정 부품의 내부 온도 점검은 물론, 필터 교환 시기도 알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대처할 수 있다.
엡손코리아 서치헌 부장은 “위 두 제품은 방진 기능이 크게 강화, 제품 수명이 크게 연장되어 오피스나 조달 시장, 먼지가 많은 업소에서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세계 프로젝터 판매, 국내 및 조달·판매 1위인 엡손은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을 꾸준히 내놓고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