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야후!코리아(www.yahoo.co.kr, 대표 성낙양)는 사용자가 직접 생성하는 컨텐츠(UCC)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SBS ‘신동엽의 있다!없다?’와 케이블 TV 음악&엔터테인먼트채널 Mnet의 ‘스쿨 오브 락’과 손을 잡고 네티즌 참여 창구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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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와 제휴를 맺은 SBS의 ‘신동엽의 있다!없다?’는 시청자 제보를 바탕으로 진위 여부를 밝혀 내는 프로그램으로 웹 사이트 (image.yahoo.co.kr/PROMO/sbs/)를 통해 세상 속의 웃기고 신기한 사진, 독특한 장소, 기적 같고 진귀한 동영상을 각각 야후!내 이미지, 거기, 야미 서비스를 활짝 열고 제보를 받는다. 또, 네티즌들은 방영 예정인 영상을 미리 보고 이에 대해 댓글을 남길 수도 있다.
또, Mnet의 인기 프로그램인 ‘스쿨오브락’은 매주 스타가 학교를 깜짝 방문해 학생들과 콘서트, 장기 자랑, Q&A 등 다양한 추억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네티즌들은 야후!검색창에 ‘스쿨오브락’을 입력하고 클릭하면 학교 신청 및 출연 예정인 스타에 관한 모든 과거 동영상을 업로드하거나 스타에게 궁금한 질문을 올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방송을 무료로 다시 볼 수 있으며,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촬영학교 친구들의 뒷이야기를 매주 야후! PD가 촬영, 독점 공개해 유저참여 및 재미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야후!는 네티즌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컨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야후!는 웹 상에서 자유자재로 동영상을 끊어서 편집할 수 있는 '리믹서(remixer)'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 본 서비스는 별도의 다운로드 프로그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웹에만 접속하면 간편하게 편집할 수 있어 전문가가 아닌 일반 대중들도 손쉽게 비디오 믹싱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에 야후!는 네티즌들의 리믹서 체험을 위해 ‘스쿨 오브 락’ 동영상 클립을 활용, 하이라이트 1분을 리믹스하는 이벤트 (multimedia.yahoo.co.kr/PROMOTION/remixer)를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웹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10개의 동영상을 편집해서 최고의 하이라이트 1분을 만들어 내는 ‘네티즌 FD’에게는 최신 DMB 핸드폰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용량 제한 없이 서비스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야미 동영상 업로드 용량 지원을 기존 100M에서 무제한 용량 제공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야후!코리아 성낙양 사장은 “보다 많은 사용자들에게 차별화 된 컨텐츠를 제공할 뿐 아니라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UCC 플랫폼을 통해 신규 사용자 유입과 기존 사용자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