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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주식 10주 갖기 운동’ 설명회

성승제 기자 기자  2006.09.06 17: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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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 되찾기 범국민운동본부가 오는 7일  오후 2시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외환은행 주식 10주 갖기 운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8월 1일 사회원로 및 학계 교수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발족 한 ‘외환은행 되찾기 범국민운동본부(범국민회)’는 8월 24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8/25), 대전(8/29)까지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내일 인천에서 마지막 순회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범국본의 이 종훈 공동대표와 장 임원 공동대표, 이종현 공동대표 등 시민운동 간판 원로들이 전문교수진들과 함께 설명회에 참가하여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범국본측에 따르면 “현재 많은 신청자들이 ‘외환은행 10주 갖기 운동’에 대거 몰리면서 한차례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전화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하면서 “자세한 내용은 신청 전 반드시 홈페이지(www.nolonestar.org)를 참고하여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내일 개최될 인천 설명회에서는 조영승 교수(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와 김기준 금융경제연구소 이사장, 김미숙 금융소비자협회장 등이 ‘외환은행 소유지배구조 어떻게 전망하나?’라는 주제로 다양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