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진로발렌타인스의 고품격 스카치위스키 로얄살루트가 13일 주한 영국대사관저 정원에서 영국 귀족문화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로얄살루트 가든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로얄살루트 가든 파티’는 위스키와 클래식 음악의 환상적인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로얄살루트 VIP 100여명을 초청하며 스코틀랜드의 토크힐 이안 캠벨 13대 아가일 공작(Torquhil Ian Campbell, The 13th Duke of Argyll)과 워릭 모리스(Warwick Morris) 주한영국대사 부부가 영국 귀족 파티의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파티의 주요 프로그램은 로얄 살루트의 ‘The Ultimate Recital(얼티밋 리사이틀)’.
위스키가 블렌딩 되는 예술적인 과정을 클래식 음악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악기들의 수준 높은 음악을 들으면서 로얄 살루트를 구성하는 진귀한 몰트위스키들을 음미하게 되고, 이 과정을 통해 로얄살루트의 맛과 향이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경험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영국 왕립음악학교의 세계적인 작곡가 존 미첼 (John Mitchell)이 로얄 살루트만을 위해 특별히 작곡 되었으며, 얼티밋 리사이틀 후에는 세계적 명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 앙상블의 클래식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 아름답기로 유명한 영국 대사관저 정원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스코틀랜드 대리인인 아가일 공작, 그리고 스코틀랜드식 만찬과 건배의식 등을 통해 귀족사회의 파티 일면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요소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 헌정되면서 탄생한 로얄살루트는 ‘왕의 예포’라는 뜻으로 최상의 품격과 명예, 존경의 상징으로 전세계 위스키 애호가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으며, 21년 이상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국내에서는 로얄살루트 21년과 함께 지난해 38년산 ‘스톤 오브 데스티니(Stone of Destiny)’ 런칭, 스코틀랜드 유물 전시회 개최, 2003년 로얄 살루트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산악인 엄홍길씨에게 로얄 살루트 장인상을 제정하는 등 지속적이고 활발한 문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는 한 해의 존경 받는 인물을 선정하는 ‘마크 오브 리스펙트 어워드(Mark of Respect Award)를 제정하여 영화감독 박찬욱씨가 첫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