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올해 초 출범한 한국발건강진흥협회(KFHA: Korea Foot Health Association, www.kfha.or.kr 회장 노미자)가 사단법인화를 추진하며 국내 발 건강 관련 기업 및 국민들의 발 건강 계몽에 앞장서는 공식기구로 자리매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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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공식 등록을 위한 서류 작업에 착수하고, 9월께 사단법인 등록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한국발건강진흥협회에는 현재 골프전문기업 (주)KJ&U 테크날러지의 장춘섭회장을 비롯, 상품리뷰 전문업체 (주)아이디어홀릭 한승욱대표, 대한축구협회 이원재 홍보국 부장, 법무법인 대지의 최혁준 대표변호사, PRㆍ마케팅컨설팅 전문업체 (주)이슈캐스터 조명환대표 등 관련 기업 및 일반인 1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향후 발 건강 관련 제품에 대한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판로를 위한 각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로써 건강관련 산업육성과 더불어 국내외 족부전문의와 연합하여 국민의 발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단법인화를 통해 ▲관련 시장정보 및 협력사업 리스트 제공 ▲의료법률 자문 ▲발 건강 캠페인사업 ▲대국민홍보사업 ▲소비자 피해 사례 접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협회 회원사와 파트너사에 언론기관 및 방송사 연계를 통한 대국민 홍보 참여 및 별도의 홍보동영상 편집 지원 등 홍보 분야에서도 많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석원 사무처장은 “사단법인화를 통해 KFHA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국민들에게 발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발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보호에 앞장 설 것”이라며 “이에 따라 앞으로도 국내 발 건강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