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생명은 펀드판매 자격을 취득한 보험설계사를 기반으로 펀드판매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8월19일 시행된 제3회 '간접투자증권 판매인력 능력평가시험'에서 1,92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로써 기존에 자격증을 취득한 683명과 더불어 총 2,603명의 펀드판매 자격 보험설계사를 보유하게 됐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보험사가 은퇴 설계나 재무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보험설계사의 투자형금융상품 판매를 도입하지 않고서는 불가능
하다는 판단했다"며 "펀드판매 자격 보험설계사들을 기반으로 펀드판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