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뉴코아(대표:최종양)가 경남지역에 뉴코아아울렛을 잇따라 출점한다.
㈜뉴코아는 오는 7일 경남 창원시 팔용동에 뉴코아아울렛 14호 창원점을, 14일에는 울산시 중구 성남동에 15호 울산 성남점을 각각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울산점과 부산 괴정점을 신규 오픈한 ㈜뉴코아는 금년말까지 4~5개의 아울렛을 추가 출점해 전국적인 유통망구축에 진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하게 되는 창원점과 울산 성남점은 패션아울렛이라는 기본 컨셉트에 지역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공격적인 경영에 나선다는 것이 특징이다.
舊 파비뉴21 자리에 들어서는 뉴코아아울렛 창원점은 지역 최고의 문화시설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마케팅에 주력한다. 특히 문화센터는 백화점 수강료의 1/2 가격에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픈 무료행사로 한국 무용공연, 다양한 생활용품 만들기, 퍼포먼스 미술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 전용 소극장에서는 오픈 이후 2일 동안 무료 관람 행사, 신규 회원가입고객 무료 초대권 증정 및 관람 고객에게 무료 사은품 증정 행사를 갖는다. 8~10층에 위치한 CGV와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아울렛스타의 자리에 들어서는 뉴코아아울렛 울산 성남점은 10~20대 유동인구가 많다는 지역적 특성을 공략한다. 이를 위해 영캐주얼과 이지캐주얼 브랜드를 50여개 입점시켰으며, 청바지, 스포츠용품 편집매장, 전문 식당가 등을 운영한다. ㈜뉴코아는 주요 고객층을 차별화함으로써 30~40대 주부 고객을 타켓으로 하는 울산 1호점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뉴코아아울렛 창원점과 울산 성남점은 오픈 이후 4일 동안 매장 방문고객 4,000명에게 숄더백, 토드백 등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