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주택건축대전, 경원대팀 대상

[프라임경제] 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가 개최한 제10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대상 수상작에 박영민(경원대학교 건축공학과 4학년)등 3명이 공동 응모한 ‘Situational_Flux’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학생들에게 자유롭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과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15~8월25일까지 ‘주거공간의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는 총 60개 대학 176개 팀이 응모해 이중 대상·금상·은상 각 1점과 동상 2점 등 총26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주공 관계자는 “이번 대상수상작은 ‘주거공간의 다양성’이라는 공모전의 주제에 맞게 공간을 유기적으로 해석한 참신성이 돋보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2시 경기도 분당의 주공 본사에서 열린다. 입상자에게는 장학금·상패·기념품 및 해외 건축기행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