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가 내년 12월 준공되는 동탄신도시 주민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 중이거나 건축된 단독주택에 가정용 조경수를 무료로 심어주는 ‘동탄 푸른도시 가꾸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토공은 동탄신도시 시범단지내 단독주택지가 사용승락 중 이거나 건축허가가 진행 중이어서 ‘동탄 푸른도시 가꾸기 행사’는 10월경부터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상자는 사업준공 후 1년 이내에 단독주택을 건축하는 입주민이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입주민은 건축당시 또는 건축완료 후에 토공 화성지사(031-379-6903)에 수목종류와 수목 이름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토공 관계자는 “‘동탄 푸른도시 가꾸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동탄신도시내 자연친화적 녹지공간을 확장시켜 주거단지의 쾌적성과 주거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