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예술의전당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 가족과 연인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예술의전당은 ‘조용필 콘서트’를 시작으로 ‘발레 호두까기 인형’ ‘화이트 크리스마스’ ‘제야음악회’ ‘신년음악회’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이 개최한다.
먼저 오페라극장을 환호와 열광으로 가득 채울 ‘조용필 콘서트’가 12월 4일 연말연시 공연 프로그램의 서막을 연다.
지난 1999년 밀레니엄 특별 기획으로 시작한 ‘조용필 콘서트’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며 화려한 무대 매커니즘과 폭발적인 조용필의 가창으로 관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공연이 됐다.
뒤이어 오페라극장이 꿈과 환상의 무대로 바뀐다. 크리스마스 시즌 전세계 극장은 모두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1994년부터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연례 프로그램으로 확고부동한 자리매김을 했다.
콘서트 무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제야음악회’ ‘신년음악회’로 이어진다. 전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연주단체와 연주가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일정>
조용필 콘서트 2005
2005.12. 4(일)-12.17(토) 오페라극장
발레 호두까기
인형 2005.12.23(금)-12.31(토) 오페라극장
화이트
크리스마스 2005.12.23(금)
8:00PM
콘서트홀
제야음악회 2005.12.31(토)
10:00PM 콘서트홀
2006
신년음악회 2006. 1. 5(목)
8:00PM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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