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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연구소, 기업체 영어 컨설팅 서비스 본격화

박광선 기자 기자  2006.09.06 1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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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정철연구소(소장 정철)는 기업체 대상 영어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B2B사업을 본격화 한다. 고 6일 밝혔다.

정철연구소의 B2B서비스는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강좌, 1:1회화, 전화회화 등 개인의 학습 환경에 따른 다양한 학습툴은 물론 직무별, 상황별에 따른 다양한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일반적인 비즈니스 영어 강좌에서부터 교육 과정을 업무와 직무 별로 더 세분화하여 ‘해외 컨퍼런스를 위한 영어’, ‘호텔 근무자를 위한 영어’ 그리고 외국인과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한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 등 전문 과정들을 개설하여 기업 내 다양한 업무내용에 따라 필요한 학습법을 습득토록 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서는 기업체의 전반적인 영어능력향상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가 수반된다.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1:1개인별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각 부문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학습방향을 설정함으로써 개개인의 맞춤 학습을 지원함은 물론 글로벌 시대를 적합한 기업 내 영어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정철B2B의 가장 큰 특징은 체계적인 학습 방법을 기반으로 강의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대부분 수업은 연구소로부터 개발된 학습프로그램 및 교재에 따라 수업진도 및 학습이 이루어 지게 돼 과거 강사개개인의 성향이나 학습 툴에만 의존해 발생되었던 수업의 질적 저하 등의 문제를 해소했다. 또한 강의 방식에서도 강사 한 명이 기업에 파견되어 20~30명 이상 지도했던 공동 강의식 사내 영어교육방식을 전면 탈피,  기업체의 요구에 따라 1:1학습뿐만 아니라 강사 한 명당 6~7여명 내외로 이루어지는 개별 맞춤식 학습을 가능토록 했다.

 더불어 직원개개인 관리 서비스도 사측에 제공한다.  출석, 테스트 등을 통해 학습참여도를 수시로 측정, 관리, 보고함은 물론 수업계획서를 제공하고 컨설턴트의 피드백 레포트를 사측은 받아 볼 수 있다. 직원도 물론 각 과정마다 실무 상황 재현을 통한 영어활용 능력을 체크해, 개별 실력을 수시로 점검해 영어 문제점과 향후 학습방향을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다.

 정철B2B 전문컨설턴트인 이설란 팀장은 “토익점수 등에만 의존해 조직원들의 영어실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거나 일에 따라 구사해야 하는 영어가 다른 경우 등 기업체에서 컨설팅을 통한 맞춤 영어교육은 가장 효율적인 학습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