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네티즌들이 직접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는 동영상 UCC(User Created Contents)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 대표 선발대회에 참가한 후보들이 합숙생활을 하면서 직접 촬영한 동영상 UCC가 동영상 포털사이트 엠군(대표 우병현, www.mgoon.com)에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는 단순한 미인 대회가 아니라 세계 평화를 사랑하고 봉사하는 대학생을 선발한다는 취지라 이번 예선에 각 대학의 다재다능하고 봉사 활동도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하는 얼짱들이 다 모였다는 후문.
동영상 UCC 포털사이트인 엠군에 따르면 ‘평화녀’, ‘봉사녀’ 등 재미있는 애칭으로 활동한 이번 예선전 참가자들이 합숙생활중에서 다양한 취미활동과 일상 생활을 디카로 촬영한 동영상 UCC가 엠군에 올라와,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동영상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참가자들이 봉사활동에서 촬영한 셀프 동영상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쌩얼 인터뷰, 토크쇼, 장기자랑 등으로 사생활을 전격 공개한다. 꾸밈없는 특히 이번 UCC에서는 취미가 수학문제풀기인 ‘서울대 수학녀 엄세나’, ‘서울시립대 요가녀 이슬기’ 등 다채로운 경력을 자랑하는 당당한 쌩얼 미인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어서 더욱 인기다.
엠군의 이영주 서비스운용팀장은 “지성과 미모를 고루 갖춘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참가자들이 디카를 통해 자신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아 보여줌으로써 동영상 UCC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면서 “이들 참가자 들이 만든 동영상 UCC는 전문가가 촬영한 영상과 전혀 다른 매력과 재미를 담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