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코리아(www.kfckorea.com )가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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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코리아는 5일 한국표준협회와 중앙일보 2006 KS-SQI (한국서비스 품질지수)조사에서 71.09점을 획득, 롯데리아와 맥도날드를 제치고 2년 연속 국내 패스트푸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조사는 지난 5-7월, 1개월~1년 사이 해당 기업의 서비스를 실제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서울, 수도권,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 사는 고객 6만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면접, 인터넷 패널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해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챔스 첼린지 (CHAMPS Challenge)’ 대회를 개최하고 있어 청결과 서비스 확대에 더욱 노력하고 있는 것.
‘챔스 첼린지 (CHAMPS Challenge)’란 Cleanliness (청결), Hospitality (환대), Accuracy of Orders (주문의 정확성), Maintenance of facilities (시설 관리), Product quality(제품 품질), Speed of service (서비스의 신속성)의 약자로, 각 항목별 경연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와 고객 응대 능력 향상을 꾀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이 밖에도 최근에는 소비자의 변화하는 니즈를 반영하여, 레드핫치킨, 허브갈릭치킨, 커리크런치 치킨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신메뉴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KFC를 운영하는 SRS 코리아의 유지상 대표는 “이렇게 뜻 깊은 상까지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언제나 기본에 충실하여 고객들이 가장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맛있는 제품과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은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84년 서울에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올해로 한국 진출 만 21년을 맞이한 KFC는 서울 종로에 첫 문을 연 이래 오늘날까지 고객에게 정성스러운 음식, 맛있는 음식, 청결한 음식을 따뜻한 환대의 마음으로 고객에게 대접한다는 일념으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