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과 일본의 신재생에너지 정보교류 및 양국 기업체간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일본
NEDO(신에너지ㆍ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와 공동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에서 태양광 분야의 ‘한ㆍ일
신재생에너지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일본의 태양광발전시스템 총 설치용량은 1130MW이며 2010년 태양광발전시스템 도입목표를 4820MW로 설정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태양전지 생산량은 약1200MW이며 이중 약 절반인 600MW를 일본에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NEDO에서 추진중인 태양광발전 기술개발 및 보급현황과 계통연계형 태양광발전시스템 실증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국내 전문가들은 한국의 태양광발전 기술개발 현황 및 계통연계형 태양광발전 기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은 태양광 분야의 공동세미나를 계기로 일본과의 본격적인 신재생에너지 협력을 위해 앞으로 수소ㆍ연료전지 및 풍력 분야 세미나 개최 등 지속적으로 일본 NEDO와의 정보 및 기술교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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