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바이로메드가 지난 4일 오는 2007년부터 일본 다카라 바이오社의 생명공학 제품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지역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다카라코리아바이오메디칼㈜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에 체결한 수도권 지역 판매 계약을 독점적 형태로 전환하는 것으로, 양사간에 더욱 강력한 제휴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바이로메드는 다카라코리아바이오메디칼로부터 일본 다카라 바이오 社 및 미국 클론텍社의 생명과학 연구용 시약, 기기 등을 공급받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의 수도권 지역에서 2007년 1월 1일부터 독점적 판매를 개시하며 독점적 판매기간은 1년으로 매년 재검토된다. 바이로메드는 이번 독점 판매 계약으로 2007년에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기술력 평가를 통하여 높은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올해에도 한국, 미국, 중국에서 2개 제품 4건의 임상 1상 시험 진입이 예상되어 바이오 신약 개발 분야에서는 명실 공히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는 기업이다.
이에 더하여 금번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하여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함으로써 기술력에 의한 성장성과 안정적 매출에 의한 수익성을 겸비한 우량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바이로메드의 김선영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하여 향후 더욱 적극적으로 바이오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